사이버 외교사절단인 ‘반크’가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심체요절(이하 직지)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앞장선다. 22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반크는 올해 홈페이지를 통해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로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 영어로 된 직지알리기 책 2000권과 엽서 3만장을 만들어 회원 등에게 보낼 계획이다. 반크는 또 세계 각국의 교과서와 백과사전에 잘못 실린 직지 관련 내용을 신고받은 뒤 수정토록 요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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