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일 의정활동 성과 공유…김수종 시의원 박은심,임채윤동구의원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김수종 울산시의원과 박은심, 임채운 동구의원이 주민들과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세 의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1,337일간의 의정활동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

좋은땅출판사가 ‘눈물샘을 지키는 요정이 살았습니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 때 그 심정에 꼭 맞는 시 한 편을 만나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안용철 저자는 ‘잊고 있던 꿈이 생각나거나, 누군가를 떠올리는 순간이 오거나, 가슴이 비워지고 채워질 때 필요한 게 시지요’ 그렇게 단 한 편이라도 가슴에 와 닿으면 그것이 시이고 위로라고 밝힌다.
한 줄에 기분이 좋아지거나, 애잔해지거나, 가슴이 뭉클해지는 것이 바로 시이다. 장황하거나 대사가 있다거나 누군가가 무엇을 설명해 주지 않지만 단 한 줄로도 마음을 녹일 수 있는 게 바로 시 한 편이다. 얼어 있던 마음을 녹이는 시 한 편은 그러한 시 한 줄은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힘을 주는 유일한 내 편이 되기도 한다.
혼자 앞서 뛰어가 거친 숨을 헉헉 내뱉을 거라면, 그렇게 뒤를 돌았을 때 나를 제외한 다른 이들은 손을 잡으며, 발을 맞추며,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을 볼 거라면 서두르지 말고 함께 걷는 것이 어떠할까. 남들보다 조금 앞선다고 해서 보잘 것 넘치는 사람이 되지 않는다.
휴식이 필요하다. 일주일 중 하루는 대충 살아도 된다. 숨만 적당히 잘 쉬고 있구나, 끼니도 그럭저럭 잘 챙겨 먹었구나, 해도 된다. 남들보다 앞서 걷거나 뛰면서 쉴 새 없이 나를 몰아붙이지 않아도 된다. ‘동행’을 위해선, 거친 숨을 정리하기 위한 ‘한숨’을 위해선 내편이 되는 이 시집 한 권이 필요하다. 한 편의 시라도 가슴에 와닿기를 바라는 저자의 말 속에 따뜻함과 간절한 시의 포부가 잘 드러난다. 시인이고자 했던 저자의 정감 있는 시어들과 풍부한 감성으로 일상의 상심으로부터 위로받기에 충분하다. 지나온 삶의 힘듦과 추억이라는 두 잣대에 비추어 아름다운 편견마저 사랑하게 될 것이다.
‘눈물샘을 지키는 요정이 살았습니다’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