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또 하나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했다.
군은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 증평읍 연탄리 증평문화회관에서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의 창작국악음악‘길 2nd SATEGE’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물놀이 몰개는 충주시 공연장상주단체로 공연장상주단체 간 교류공연으로 이번 무대를 갖게 되었다.
창작국악음악 작품‘길’은 사람들의 인생의 여정을 길이라는 상징적 주제를 통해 이야기 하는 스토리가 있는 작품으로 전통 타악, 전통 소리, 전통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피아노, 색소폰,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입었다.
특히 2015년 외교부, 코레일 주최‘유라시아 친선 특급’사업에 참여해 1만4400km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며 공연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은바 있다.
증평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으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