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대전광역시청)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올여름 최강폭염과 같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과 혹독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기상특보 시 신속하게 비상체제로 돌입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17개 중앙부처 및 17개시도 가 참석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영상)’에 관련부서 및 5개 구청 재난부서가 함께 참여해 겨울 철 자연재난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관련부서로는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건설도로과, 건설관리본부와, 한파대비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복지정책과, 노인보육과, 농작물보호를 위한 농생명산업과,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상수도 사업본부 이외 겨울철 시민안전과 연계 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참석했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