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일제히 휴대전화 보조금을 줄이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기존 보조금에서 만 원씩, KTF는 일부 장기 사용층에 대해서 4~5만 원씩을 줄였고, LG텔레콤도 최대 4만 원까지 보조금을 내렸다. 또, 환경 문제 등으로 논란이 됐던 폐휴대전화 수거와 관련해 이통 3사 모두 중고단말기 보상제를 다시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중고단말기 반납 고객에게 1~2만 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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