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신사옥 건립 기공식이 14일 중부고속도로 진천 나들목 인근 건립부지에서 개최됐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고속도로 연장 증가에 따른 유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설립이 결정됐으며, 진천군은 지난해 초 5개 자치단체 간 뜨거운 경쟁 속에서 유치에 성공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지난해 7월 충북혁신도시 내 임시 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진천읍 상신리 일원 51,610㎡ 부지에 연면적 19,750㎡(본관동, 장비창고동 등) 규모로 건립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6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연 1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운용하며 운영되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100여명의 직원이 상주근무하며 진천지사 외 5개 지사(중부선 등 5개노선 464㎞관리), 33개 영업소, 24개 휴게시설을 관리하게 된다.
기공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급속한 인구증가, 비약적인 경제성장 등 충북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진천군이 많은 자치단체와의 경쟁 속에 도단위 공공기관을 유치한 사실은 우리군의 위상이 그만큼 달라졌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진천 입지 결정을 내려준 한국도로공사에 감사를 표하며 충북본부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