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2월11일(화)까지 한달 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 및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에 따른 장애인 불편 증가를 해소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점검에 나선다.
특히, 구는 12일 양천경찰서·양천구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합동으로 평소 민원이 많고 불법주차가 만연한 곳을 집중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구형 사각형 주차표지 부착차량 ▲주차가능 표지차량 중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대여 ▲물건 적치 등 주차면을 가로막는 주차방해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10만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행위 50만원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여 장애인주차구역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복리를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