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증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단장 김흥완)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얌모 얌모’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증평읍 연탄리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얌모얌모’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연출하고 진행을 맡아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대중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코미디와 마술 같은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해 부드럽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문화예술 공연의 보급‧유통과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군은 지난 8월 공모 선정으로 이번 공연을 포함해 발레동화‘콩쥐 팥쥐 이야기’, 체험극‘허풍선이 과학쇼’과학 아카데미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군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오는 11월 28일에는 마지막 공연 뮤지컬‘국화꽃 향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한우리 오페라 예술단 김흥완 단장은“이번 공연은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아이디어를 낸 작품으로 클래식 공연도 재미있게 웃으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