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광주광역시는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상무지구(세정아울렛 인근)로 이전해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월 광주복지재단에서 업무를 이관받아 지역 장애인계의 컨트롤타워로, 장애인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는 전담 기구로 설립돼 운영 중이다. 그동안 광주공무원교육원에서 임시 사무실을 사용해왔다.
주요 업무로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정책개발 및 중‧장기계획 수립 지원, 단체 간 통합서비스 제공, 제도 분석을 통한 개선사항 발굴, 장애인단체‧시설 지도자의 리더십 향상 교육을 통한 시설종사자 역량 강화, 자립생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지원 활성화 등 장애인복지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복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 발달장애인과 시설거주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힘으로 자신이 거주하는 곳에서 도움을 받는 ‘커뮤니티 케어’를 만드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