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광주의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 정부의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한 ‘제1회 광주스마트시티 포럼’이 13일 오후 2시 광주이노비즈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사람중심, 스마트휴먼시티 人 광주’라는 주제로 광주광역시와 광주과학기술진흥원, ETRI호남권센터, 연구개발특구, (사)광주전남과총이 주관하고 한국광기술원과 한국ICT융합협동조합이 후원한다.
주제발표에서▲김갑성 연세대 교수는 ‘정부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및 현황’에서 도시혁신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7대 혁신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조영임 가천대 교수는 올해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선 광주시 스마트시티과장은 ‘광주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현황’이라는 주제로, 정부가 미래성장 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ICT기술을 접목한 광주시의 신산업 창출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만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은 ‘스마트시티와 데이터 경제’에서 공공데이터․오픈데이터를 활용할 때 도시 비용 50% 이상 절감 가능 ▲마은정 포항공대 교수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인문학적 접근’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는 불평등이 없고 사람이 주체라는 내용의 특강을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성백섭 조선대 교수, 송상빈 한국광기술원 본부장, 이기형 아시아문화원 팀장, 장화선 한국농어촌공사 팀장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