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을 도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
해는 지역편차 해소를 위해 작년보다 36개소를 추가하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경로당, 생활터 등 200개소에서 실시되는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난타, 농악, 체조, 요가, 라인댄스, 기공체조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총 27명의 강사가 체조교실을 지도하며 과정별로는 체조 13명, 요가 9명, 난타 4명, 라인댄스 1명이다.
난타·농악은 주1회 2시간씩 운영되며, 나머지 과정은 주2회 1시간씩 운영된다.
체조교실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각 읍·면·동사무소 및 보건소·지소·진료소 등에 신청을 하고 문의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근력을 기르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또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