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서울문화재단(대표 김종휘) 문래예술공장이 문래동 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GS홈쇼핑과 협력해 진행 중인 ‘2018 문래창작촌 지원사업 MEET(이하 ‘MEET 2018’)’ 선정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Mullae Value #1: 發火(문래가치 #1: 발화)’를 23일(금)까지 GS강서N타워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문래효과(Mullae Effect)’를 주제로 진행된 ‘MEET 2018’은 국내의 대표적인 자생적 예술마을인 문래창작촌에서 진행되는 전시, 공연, 영화, 도서출판,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총 35건의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해 문래창작촌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Mullae Value #1: 發火’ 전시는 그동안 개별 전시나 공연으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MEET 2018’ 선정 예술가 중 총 19개 팀의 작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일 뿐 아니라 ‘문래가치(Mullae Value)’라는 주제에 맞게 서울문화재단과 GS홈쇼핑 양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문래창작촌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첫 번째 발자취로서 그 의미가 크다.
문래창작촌은 철공소 밀집 지역인 문래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운집해 있는 예술가 마을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됐다. 현재 문래창작촌에는 시각예술가, 공연예술가들의 작업실부터 갤러리, 공방, 공연장까지 약 100여곳의 문화예술공간과 300여명의 예술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전시는 문래창작촌의 과거와 현재,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인, 산업과 문화예술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역 예술가들의 고민이 담겨 있는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작품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