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도봉구청)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백운초등학교 정문-후문과 북서울중학교 주요 통학로 일대를 11월 5일부터 금연거리로 확대 지정한다.
이번 금연거리 확대지정은 ‘서울시 학교주변 금연거리 조성확대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도봉구간접흡연피해방지조례>에 의거해 흡연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금연거리로 지정된 지역은 백운초등학교 정문-후문 등 주요 통학로(보행로) 577m와 북서울중학교 주요 통학로(보행로) 170m 등이다. 이에 구는 백운초등학교 정문-후문 및 우이천변과 북서울중학교 주요통학로가 금연거리임을 알리는 금연거리 바닥안내 표지판 설치 및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11월 5일부터 2019년 3월 4일까지 4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갖고, 내년 3월 5일부터는 집중 단속을 실시해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번 백운초, 북서울중학교 주변의 금연거리 지정에 앞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10월까지 해당 학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97.7%가 금연거리 지정에 찬성한다는 결과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교주변 및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은 물론 금연거리를 대함으로써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간접흡연피해를 막고,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