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3일 주말전문체험활동 ‘기억하라 1919’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사전교육으로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위드매직’의 기부 공연 “기억하라 1919”를 관람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샌드아트, 드로잉, 서예, 한국무용, 마술 등 5장르의 예술적 표현으로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내용이며, 참여 청소년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픔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예술분야로 표현되는 장면들을 보면서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교육으로 일제강점기에 대해 공부하고 공연을 보니까 내용 파악이 쉬었고 서예가, 무용가들처럼 어떻게 일제강점기를 표현해볼까 생각해 보는 시간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역사를 이해하고, 기부공연의 따뜻한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전했다.

제공부서 : 가족여성과 청소년문화팀 ☎ 031) 538-3259 사진있음 : 주말전문체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