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제천시는 가을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핵심현장을 정하고 이달 말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기간동안 건설공사장, 아스콘・레미콘 제조사업장, 시멘트제조 사업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0곳을 점검하여 신고 또는 변경사항 이행 여부와 비산먼지 억제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기배출시설에서는 액체연료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유류 중 황 함유량(경유: 0.1% 이하, 중유: 0.3% 이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핵심현장 점검 후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나머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비산먼지 자율점검제도와 병행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적극적인 단속활동으로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