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경찰서,청소년 정책 드디어 결실을 맺다!
  • 김문기
  • 등록 2018-11-01 00:29:03

기사수정
  • 19년도 신입생 선발 수시전형, 학교 밖 청소년 6명 응시, 전원합격 !

정읍경찰서 (서장 한도연) 여성청소년과의 청소년 정책이 최근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과학대 MOU 체결로, 학교 밖 청소년 6명 수시 합격 결실!

 

 

올해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비행청소년 상담 및 가출팸 발굴 활동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또한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해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및 대학 진학을 위해 노력 하였다. 특히 올해 4월 전북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꿈 키움 프로젝트」를 진행 하였다.


꿈 키움 프로젝트’의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위기 청소년에게 무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여 대학을 다니게 해주고 졸업 이후 취업 알선을 하여 진로를 개척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이 협약은 정읍뿐만 아니라 도내의 더 많은 학교 밖 혹은 위기 청소년들도 혜택을 볼 수 있게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9년도 신입생 선발 수시전형에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발굴,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전원 합격하여‘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목표에 좀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전북 최초 엄마 순찰대 ‘마미 캅’ 시행으로 학교폭력 안전 환경 조성

 

 

마미캅’이란, 전라북도 최초로 정읍경찰서에서 발대한 초등학교 엄마 순찰대로서 현재 한솔초 등 3개교 47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3회 학교전담경찰관과 초등학교 주변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평소 학부모들이 순찰을 돌았으면 하는 지역을 직접 정하여 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전담경찰관들과 CCTV, 가로등 및 기타 방범시설들을 점검하며 미흡한 점과 개선방안 등도 경찰과 공유하고 있다.

 

2018년 10월 11일에 열린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통학로 주변 다수의 외국인 노동자가 거주하고 있어 범죄의 우려가 있던 빌라 앞 노상과 청소년 밀집지역 주변 초등학교 운동장 등 청소년 탈선장소에 대한 환경 개선을 위하여 CCTV와 방범등 설치를 직접 요청하여, 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CCTV 2대, 보안등 10대 설치하기로 하는 등 마미캅은 협력치안의 1번 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읍 경찰서 한도연 서장은 이와 같은 노력들을 통해‘정읍 관내 모든 청소년 들의 올바른 성장 추구’라는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