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지난 29일 ‘2018년 상록구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 동안 상록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 된 것으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된 상록구 시책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새내기’ 직원들의 참신하고 발랄한 아이디어와 ‘베테랑’ 직원들의 통찰력 있는 아이디어로 응모 자격을 구분해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8건이 접수됐으며, 10월 10일부터 23일 동안 진행된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을 선정했다.
9명의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우수성, 적용 가능성, 파급 효과성, 연구 노력도라는 4가지 평가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제안이 시행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과 보완‧발전 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심사 결과 ‘직원 편의를 위한 보안시스템 개선 운영’, ‘뉴 페달로’, ‘웃음과 정이 넘치는 생생 엘리베이터’ 등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우수 제안은 2019년도 상록구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 참여한 조은선 주무관은 “아이디어 심사를 하면서 내 아이디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생각하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태석 구청장은 “당면 업무에 바쁜 와중에도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한다”면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소통함으로써 협업 및 상생 문화 조성을 이루어내 상록구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