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가 일신방직 내 발전소 등 근대건축물 기록보존사업으로 추진한 ‘2018 광주광역시 근대건축물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 연구결과가 시민에 선보인다.
광주시는 지난 3월부터 일신방직 내 발전소와 보일러실1·2, 고가수조(물탱크)의 실측 도면과 3D영상을 만드는 등 디지털 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1월 중순 완료를 앞두고 광주지역 근대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광주시의 도새재생 랜드마크로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15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와 연계해 31일부터 11월3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다.
전시내용은 올해 사업대상인 일신방직 내 발전소와 보일러실1·2, 고가수조(물탱크)에 대한 역사·사회·문화·건축학적 연구결과를 VR·AR영상과 3D애니메이션, 실측도면, 기록보고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근대건축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시는 전시 기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대상 등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