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전북/뉴스21)김문기기자=수제천보존회(회장 이영자)가 지난 25일 정읍시연지아트홀에서 국제민족음악교류제 및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이금섭 예술감독의 지휘로 수제천연주단의‘수제천’으로 무대를 연 후 키르키즈스탄 민속앙상블‘아젬’의 민속음악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영자 회장은 “이번 공연은 키르키즈스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민속앙상블 ‘아젬’을 초청하여 민족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공연이었으며,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유진박의 바이올린 연주와 수제천의 협연을 통해 수제천이 시민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수제천보존회는 1996년 수제천 연주교실을 시작으로 올해로 23년째이다. 현재 정기연주회 및 국제민족음악교류제, 찾아가는 수제천연주교실 운영과 서울, 경남 마산, 경북 성주, 전남 강진, 영암 등 전국 각지 초청공연, 조선왕조실록 포쇄 재현공연, 동학기념제, 정읍사문화제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