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 (사진=공군 국정감사 자료)공군 주요 인사에 공군 사관학교 출신 전투조종사로 편중된 것으로 확인돼 조직 내 순혈주의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중로 의원(바른미래당)이 지난 17일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표-1)에 따르면 최근 5년간(‘13년~’18년) 장군(준장) 인사에서 공사 출신 전투조종사가 차지한 비율은 약 98%에 달했다. 반면, 학군 출신 장교는 ‘13년 이후부터 한 명만이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학사 출신은 단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결국 ‘13년에서 ‘16년까지 4년간 장성(준장) 진급 몫은 모두 공사 출신 전투조종사에게 돌아간 셈이다.
김 의원은 “공군 장성급 인사에서 100%에 가까운 비율로 공사 출신전투조종사만을 진급시킨 것은 軍 골품제나 다름 없다”며,“특정 출신 중심의 편향 인사는 조직내 순혈주의를 조장하며, 군의 발전을 위해 결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출신과 특기(병과)에 차별 없이 자질과 능력을 기준으로 고루 기용해 오로지 적과 싸워 이기는 군대를 만들도록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