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빽다방 홈페이지)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계란노른자로 만든 커스터드베이스와 진한 에스프레소가 만나 색다른 맛의 조화를 이루는 신 메뉴 ‘커스터드라떼’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트남 에그커피는 커피에 계란 베이스 크림을 넣어 부드럽고 달콤해 하노이에 가면 꼭 맛봐야 할 커피로 유명하다.
빽다방이 선보인 ‘커스터드라떼’는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계란커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메뉴로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어 탄생했다.
진한 에스프레소 샷 위에 커스터드베이스를 풍성하게 얹어 일반 라떼와는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선사하는 ‘커스터드라떼’는 섞지 않고 그대로 마셔야 음료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베트남 에그커피로 불리며 여러 나라에 입소문이 난 커피 메뉴를, 한국 소비자 입맛에 맞춰 커스터드베이스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요즘같이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메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