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국방위원회 국정 감사에서 연일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의원이 바른미래당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입장에서 실생활 현장의 시각에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는 국감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바로잡는 국감’을 모토로 내걸고 국감우수의원을 선정해 명실상부 정책정당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학규 당대표는 22일 열린 바른미래당 2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군사합의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국방부와 각 군의 역할을 강조한 점을 높이 사 김중로 의원을 국감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안보는 사업이 아닌 국가의 운명이 단 한번으로 결정나는 매우 중요한 국가의제”라며 “마지막까지 준비를 철처히 하여 종합감사 때 국가차원에서 도움이 되는 질의를 할 수 있도록 문제제기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방부와 합참, 방사청, 각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남북군사합의서의 국회 비준동의 필요 ▲육군 수송차량의 수명연한 문제 ▲KCTC(과학화전투훈련단)의 빅데이터 운영인력부족 ▲UAV 감시정찰불가로 인한 대북감시태세 악화 우려 등 안보 관련 정책 관련 이슈 뿐만 아니라 ▲군 식중독 급증 문제 ▲군 성범죄와 폭행 급증 문제 ▲군 내 발암물질인 석면 제거 문제 등 군 장병들의 안전과 복지에 직결된 현안들에 대해 두루 문제제기 해온 바 있다.
김 의원측은 다음주 종합감사에도 서균렬 원자핵공학과 교수, 이춘희 세종시장, 이원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강현수 국토연구원 원장, 이태관 계명대교수 등을 증인과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요구했다고 밝혔다.
전체 행정부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행정수도 세종시에 비상대비지원 설치 문제와 북한의 비핵화 실현 가능성 문제, 캠프캐롤 과불화화합물 무단 유출 문제 등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김 의원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