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군 대산면이 17일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과 가로경관을 제공하기 위하여 화단에 국화를 식재하여 소재지 미관개선에 한발 더 다가섰다.
이번에 식재한 국화는 작년에 소재지에 설치한 꽃박스와 기존에 조성한 정원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 면소재지 미관개선사업의 일환이다.
대산면은 지난해부터 평소 주민과 방문객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화단을 조성하고 면사무소 앞 공터에는 작은 쉼터정원을 조성하여 미관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면사무소 앞에서 농협에 이르는 도로변에 새로 국화를 식재하여 단장을 마쳤다.
대산면은 계절별로 면 소재지 주변 도로변을 꽃박스로 꾸며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대산면 주민들은 “국화 식재로 훨씬 환경이 좋아졌다. 도로변에도 새 단장을 하니 계절감도 잘 느껴지고 화사한 분위기가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관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대산면장은 “지속적으로 소재지를 가꾸어 주민과 방문객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성과를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