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북남고위급회담이 15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진행되었다"고 1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측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남측에서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각각 회담에 참가했으며 "회담에서 쌍방은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북남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진지하게 협의하고 공동보도문을 채택하였다"고 전했다.
각 분과별 회담 시기와 장소, 의제가 밝혀져 있으며 북측 예술단의 남측 지역 공연과 관련된 실무적 문제를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고 구체적인 내용은 빼고 간략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