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재단법인 한무숙재단(이사장 김호기)은 세계한국어문학회,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와 공동으로 25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한무숙의 삶과 문학정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소설가 한무숙 선생(1918~1993) 탄생 100주년을 맞아 작가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한말숙 소설가, 황동규 시인, 김주연 문학평론가는 축사를 맡는다. 발표자는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 이덕화 평택대 명예교수, 김영기(Young-Key Kim-Renaud) 조지워싱턴대 명예교수, 김현주 한양대 인문대 부교수, 안미영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 등이다. 정끝별 시인은 추모시를 낭송한다. 해이수 소설가는 한무숙 선생의 작품을 낭독할 예정이다.
한무숙 선생은 <신시대> 잡지 장편소설 공모에 ‘등불드는 여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장편소설 ‘역사는 흐른다’, 단편소설집 ‘감정이 있는 심연’, 장편소설 ‘만남’ 등을 집필했으며 1957년 자유문학상, 1989년 3.1문학상, 1991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학술대회와 더불어 한무숙문학관은 특별전시 ‘삶의 열정과 집념, 기록으로 남다’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 2018 한무숙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
-일 시: 2018년 10월 25일(목) 13시 30분~17시 30분
-장 소: 숙명여자대학교 100주년 기념관/6층 신한은행홀
-주 제: 한무숙의 삶과 문학정신
-주 최: 한무숙문학관, 세계한국어문학회, 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주 관: 한무숙재단
-후 원: 서울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