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청)삼척 성내지구 대학로 문화휴식공간이 2018년도 마을공동체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삼척시 대학로 일대에서 ‘대학로 맛집여행&수제맥주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 6월 개최된 제1회 대학로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화와 수제맥주를 연계한 지역특화적인 축제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대학로번영회(대표 이재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20일에 맥주잔 쌓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맥주쇼와 대학로식당 무료 시식회, 푸드트럭 창업 시연회 등 먹거리이벤트, 국화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전시‧체험과 초청가수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며, 10월 21일에는 국화전시회만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삼척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학로 공동체도시재생사업 붐 조성 및 대학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