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2일 시내 주요도로변 중심으로 (정읍역~명동약국) 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가두 캠페인은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사업 일환으로 정읍시청을 비롯하여 정읍성폭력상담소, 정읍경찰서, 아산병원, 정읍소방서, 지역아동센터, 정읍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9개 단체 7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는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각종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 관 협력기구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력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도로 양쪽 인도를 행진하면서 시민들에게 폭력예방 홍보물(리플렛, 물티슈)을 배부했다.
정읍시는 2018년도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사업으로 ▴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활성화 및 사업홍보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여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폭력의식 함양 및 폭력방지 캠페인 등을 운영 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가두 캠페인을 통해 우리시의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읍시는 특히 시민들이 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