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버스나누미회, 산성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성금 100만 원 기탁
대전 중구 산성동(동장 김은정)은 ㈜대전버스나누미회(회장 박영안)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난방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대전버스나누미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119산악구조대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9일 오후 12시40분께 무등산국립공원 중머리재에서 산행 중이던 임모(여·49) 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응급처치 후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7일 오후 12시30분께에도 무등산 중봉 얼음바위 부근에서 호흡곤란으로 쓰러진 유모(여·49) 씨가 구조돼 소방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임근술 119특수구조단장은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를 지켜야 한다”며 “등반 전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3년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로 인한 구조출동은 826건으로, 이 가운데 가을철인 9~11월에 250건(30.26%)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