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시청)제주시에서는 참조기·갈치·옥돔 등 성어기를 맞아 연근해 어선의 무리한 조업 등으로 인한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추진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연근해어선 원거리 조업 증가, 조업중 화재, 선체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등 해양사고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대형 어선 밀집 주요 항포구(제주항·한림항) 등을 중심으로 2018.10.01.~ 10.12일까지 안전조업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조업지도 내용을 살펴보면, 조업 전 선체정비(항해, 기관, 통신장비) 확행, 동절기 대비 난방용 전열제품, 취사용 가스 등 안전 사용 지도, 조업중 구명동의 상시착용, 조업중 해양사고 발생시 인근 조업어선 구조활동 지원 등을 중점 지도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연근해어선의 365일 안전한 조업·든든한 조업”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제주시선적 연근해어선 해양사고 발생건수는 총 596건으로 연 평균 119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유형별로는 단순사고 596건(단순고장 등), 해양사고(충돌 등) 55건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