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4일 식품제조·가공업 대표 및 위생책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식품안전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하남시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현장의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년부터 전면 개정 시행되고 있는 식품위생법령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의 식품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더욱 증가하고 정부에서도 식품 안전정책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 식품 안전성은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시는 식품안전의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맞춤형 식품안전교육과 기업운영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개혁의 철폐를 위해 관련법의 개정 등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