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 (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이 5일 “우리는 지금 분단과 대결의 시대를 넘어 평화의 한반도로 가고 있다”며 “지금 한반도에는 한민족의 하나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이 항구적인 평화 속에서 하나가 되는 꿈,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이 자동차와 기차로 고국에 방문하는 꿈,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와 전 세계에서 함께 번영하는 꿈, 여러분과 함께 꼭 이뤄내고 싶은 꿈"이라고 말했다.
또 평양 방문을 언급하며 “비행기에서 보니 갈라진 땅을 찾을 수 없었다. 하나로 이어진 우리 강산이 있을 뿐”이라고도 했다. 북미 대화가 재개되는 가운데 한반도의 평화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동포 여러분이 낯선 땅에서 우뚝 서 대한민국의 자랑이 되었듯 위기를 기회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낼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재외동포를 대하는 정부의 자세부터 새로워져야 할 것이다. 재외동포정책이 철저히 재외동포를 위해 만들어지고 집행되도록 하겠다"며 "세계에 자연재해와 테러, 범죄가 늘고 있다.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이어 "재외동포 관련 법제도가 아직 충분히 뒷받침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입법과제는 그것대로 국회와의 협조를 통해 풀어가면서 정부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어제 실종자 한분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