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채택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
  • 이송갑
  • 등록 2018-10-01 14:58:32
  • 수정 2018-10-01 14:59:31

기사수정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제48차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총회가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대표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월) 오전 10시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하였다고 밝혔다.


* IPCC(Intergovernment Panel on Climate Change)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 세계기상기구(WMO)와 유엔환경계획(UNEP)이 1988년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 영향 및 대응정책에 관한 평가보고서 작성을 목적으로 하여 지금까지 5번의 평가보고서가 작성되었고, 총 195개의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음


개회식에서는 IPCC 이회성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계획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되었으며, 옐레나(Elena Manaenkova)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Jian Liu) 유엔환경계획(UNEP)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Youssek Nassef)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프로그램 국장,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및 환영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남춘 시장은 회원국 정부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인천은 녹색기후기금(GCF) 등 국제기구 유치 및 지원을 통해 세계 기후문제 대응의 중심도시가 되었고,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인식하면서 저탄소, 녹색기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총회기간 중 열띤 고민과 논의를 통해 「지구온난화 1.5℃」 목표달성을 위한 공식 보고서 채택 등 값진 성과가 얻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 개회에 앞서 이틀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집필진들의 사전 주저자회의(9.28~9.29)가 개최된 바 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월 5일(금) 까지 예정되어 있는 이번 총회에서는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의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PM*)”이 한 문장 씩 검토되며, 최종적으로 모든 회원국들의 합의로 채택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특별보고서는 파리협정 채택(2015년)과 동시에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21)에서 정식으로 요청한 보고서로,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경로, 2℃와 비교한 1.5℃ 온난화의 영향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 SPM :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Summary for Policy Makers)


** UNFCCC :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온실가스의 인위적 방출을 규제하기 위한 협약으로 정식명칭은 ‘기후변화에 관한 기본협약’이며, 1992년 리우회의(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되어 1994년에 발효(우리나라는 1993년 47번째 회원국으로 가입)


IPCC 총회는 비공개 회의로 진행되며, 총회 종료 후인 10월 8일(월)에는 특별보고서 승인결과에 대한 IPCC 의장단의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된다.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는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는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4)의 탈라노아 대화*의 주요 과학적 근거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탈라노아(Talanoa) 대화 : 태평양 도서지역 국가들의 포괄적, 참여적, 투명한 대화방식을 의미, 파리협정 장기목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촉진하기 위한 대화의 장


인천시 관계자는 “GCF 본부가 소재한 기후변화 중심도시로서 지역사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물론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승인지인천의 역할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세계 최고의 기후변화 담론의 장, 저탄소 국제회의 개최지로 홍보하는 중요한 계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적인 신뢰성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2.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 배포 울산동구서부다함께돌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통합사업팀(센터장 이안나)은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높이고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체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아이와 함께 놀자, 울산 PLAYBOOK』을 제작·배포했다.      거점통합사업팀은 울산 동구 내 아동돌봄시설을 지원·연계하는 사업을 ...
  3. 동구청장, 생활 폐기물 수거 현장체험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9일 오전 6시 30분 방어동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현장 체험을 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 수거업체 노동자들과 함께 1시간여 동안 방어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방어진항 구간의 도로와 인도에 배출...
  4. 일산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일산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일산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9일 오전 10시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모친이 생전에 도움을 받았던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동구주민인 손 모씨가 성금 100만원을 일산동에 기탁했다.      손 씨는 누수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에도 지역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
  5.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6.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7. 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