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한 ‘임신·출산·양육 수기 공모전, 아이소리 행복소리’의 선정 결과를 28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99명이 참여했으며 최우수 1작, 우수 2작, 장려 5작 등 총 8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며느리와의 좌충우돌 공동육아’라는 에피소드를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이야기해 심사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얻은 최옥숙 씨(71세)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한 부모, 다문화, 다둥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이야기와 초보아빠, 초보엄마의 눈물콧물 나는 감동적인 출산 이야기까지, 우리 이웃의 생생한 이야기가 많아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8개 작품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이후 출산 시책과 관련된 각종 시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김제교 안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일이 어렵다고 하지만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이야기 속에는 그 아픔을 뛰어넘는 웃음과 감동이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저 출산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과 육아에 공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 된 공모전은 내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