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자치도청)귀농·귀촌인들의 대표 축제인 「2018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에 걸쳐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제주, 귀농·귀촌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제주 정착상담 및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소개, 제주문화체험, 청년농업 기업체, 우수 귀농·귀촌 사업체 등이 참여하여 생산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귀농·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인 행복기원 나무 열매 매달기 퍼포먼스와 함께 개막식이 진행되고, 이틀간에 걸쳐 도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제주어 골든벨, 제주 정착스토리 공연, 제주로 이주한 청년들의 진솔한 제주살이 토크쇼, 인기가수 강산에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개막식은 9. 29.(토) 17시에 열리게 된다.
또한, 꼬뮤노띠 청수 김지호 대표를 초청하여 귀농·귀촌의 진정한 의미와 제주정착 스토리 강연과 함께 ‘2030’ 청년공동체인 제주청년농부팀을 초청하여 토크콘서트, 홍조밴드·여유와 설빈의 버스킹 공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영화 ‘리틀포레스트’가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귀농·귀촌 정책지원 및 영농상담을 위한 귀농·귀촌 종합상담실 운영과 창업컨설팅, 세무법률 상담부스 운영으로 정착주민의 창업 및 취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두환 친환경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제주 귀농·귀촌 박람회」가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습득의 장을 넘어 도민과 귀농·귀촌인의 소통의 장이 되어 문화적 차이에 대한 공감도를 높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 귀농·귀촌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