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자치도청)양파 정식, 파종, 수확 등 생산 전과정 기계화 신기술 보급으로 노동력 및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 홍순영)는 올해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회장 김극성)와 공동으로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건비를 줄이고 노동력 부족 해결, 정식시기 지연에 따른 품질 저하 해소 등을 위해 양파 생산 기계화 보급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4~2015년 2년간 실증시험을 거쳐 효과를 검증하고 2015년에는 파종 및 정식 농기계 12종 36대를 구입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2016년에는 6개소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7년 동부양파생력화연구회를 조직해 정식방법, 육묘, 재배관리 등 재배기술 보급 및 기계화 정착에 기여했다.
2017년산 양파 관행재배 대비 4조식 기계 정식과의 예상수량 및 품질을 분석한 결과 정식 경영비 55.5% 절감, 농협수매규격인 특·상 수량은 10a당 186kg 증가, 10a당 조수입 505천원 증대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농촌진흥청 개발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 및 6조식 정식기를 보급해 양파 파종, 정식, 수확까지 생산 전과정 기계화에 따른 효과를 분석하고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규모는 5ha 내외로 정식방법 다양화에 따른 관행정식, 4조식 및 6조식 기계정식 후 재배하고 트랙터 부착형 수확기를 이용해 수확 후 노동력, 비용 절감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양파 생산 전과정 기계화 현장적응시험 결과에 의하면 10a당 노동력은 관행 277.5시간에서 57.7시간으로 단축되어 76% 절감효과가 있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인건비를 줄이고 노동력 부족 해결, 정식시기 지연에 따른 품질저하 해소 등 올해 양파 기계정식을 15ha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오승진 농촌지도사는 ‘올해 양파 기계정식을 15ha 이상 확대 할 계획이다.’고 전하면서 ‘수확기에 관행정식, 4조식 및 6조식 정식 방법별 수량, 상품율을 분석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연시회 및 평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