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 (사진=통일부)남북이 4·27 판문점선언 4개월여 만에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한다.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북측 개성에 마련된 공동연락사무소 청사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개소식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청사 정문 앞에서 개최되며, 이날 우리측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정부·학계·시민단체·통일유관기관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다.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면서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유관인사가 참석하는 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연락사무소 소장은 '차관급'으로 합의됐으며 우리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겸직하게 된다.
소장은 주1회 정례회의와 필요시 협의 등을 통해 남북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상시교섭대표로서 역할하며, 필요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직접 교환할 수 있다.
통일부는 "남북 연락사무소는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군사적 긴장완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상시적인 협의소통채널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며 "24시간 365일 소통을 통해 남북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의 진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