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사)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13일 구)시기동주민센터에 새 사무실을 마련, 유진섭 정읍시장과 30여명의 초청인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새 사무실은 구)시기동주민센터 건물을 개․보수해,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한 사무실과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각종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유진섭 시장은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화합하여 수요처에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보다 질 좋은 봉사활동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당부했다.
(사)정읍시 자원봉사센터(김영대 이사장)는 김성수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읍시내 32,535명의 자원봉사자 및 242개 봉사단체를 중점 지원, 101개 수요처에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기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좋은 여건으로 인해 더욱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