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김문기기자=고창군 대산면라이온스클럽(회장 박윤규)가 대산면 남성제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 나눔 삼계탕 점심 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행사는 대산면라이온스클럽 회원 27명이 매월 모금한 회비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여러 가지 밑반찬과 맛있는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규 대산면라이온스클럽회장은“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명숙 대산면장은 대산면라이온스클럽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대산면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