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운기)에서는 9월 12일부터 3회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76세 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동직원과 남원동새마을남녀지도자(김정 회장), 상주준법지원센터(양병곤 센터장), 상주시 청년봉사단체(상청회 홍종일 회장) 회원 등 50여명이 쓰레기 수거와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가구는 집안에 빈 박스를 비롯한 쓰레기를 수년째 모으는 독거노인으로 집안에 빈 공간이 없을 정도의 쌓인 쓰레기로 인해 본인의 건강과 화재 위험뿐 아니라 악취가 나 이웃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 량은 2.5톤 정도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원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 김정 회장은“오늘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소외계층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운기 동장은“청소봉사에 참여해준 단체 및 직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관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서 단체 및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은 우리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