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광주광역시청)광주광역시는 11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간담회를 열고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율방재연합회 등 4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공사·공단 대표들이 위원으로 참석해 앞으로 ‘범시민 재난안전 추진단’의 역할과 홍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창영 추진위원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습관과 몸으로 실천하는 필수다”며 “민간단체 위원들과 협업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광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광주시는 민선7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3·3·3운동을 펼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안전사고 ‘ZERO’화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안전문화 붐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추진단을 중심으로 안전문화 3·3·3운동을 홍보해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점검, 안전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펼친다는 게획이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민선7기를 맞아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위원들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며 “안전문화 3·3·3운동을 통해 안전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