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전기차 급속충전기 커넥터 파손 사고’에 대한 사후 조치로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고 커넥터와 동일한 제품 26기 모두 교체하였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와 제주에너지공사(위탁관리)는 제주자치도 소유 급속충전기의 사고제품 DC콤보 커넥터 26기를 다른 제조사의 제품 커넥터로 9월 3일부터 9월 10일까지 사용빈도가 높은 곳부터 단계적으로 전량 임시(원인규명시까지) 교체했다.
도내 급속충전기 커넥터는 9월 현재까지 도내 구축 급속충전기 370기중 사고동종 커넥터는 총 91기로 개방형 급속충전기 커넥터 59기, 부분개방형(공동주택형) 급속충전기 커넥터 32기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없는제주정책과 김회산 과장은 8월 31일 도청 홈페이지 새소식 코너와 제주전기차 충전소 안내 앱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우선 고려하여 사고제품 커넥터 전량 교체할 계획을 공지하였으며, 또한, 환경부, 한국전력공사 및 도내 전기차 충전기 민간충전사업자에 공문을 보내 사고제품과 동일한 기종에 대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등을 당부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에서는 지난 9월 4일 최근 대구(7.5) 및 제주(8.28)에서 전기차 충전중 급속충전기 커넥터 파손 사고와 관련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급속충전기 운영 현황조사, 운영 기관별 동일 커넥터 제품 안전점검, 전기차 충전기 안전 사용 관련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