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민선7기 원희룡 도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해 14개 분야 115개 정책공약 341개 세부과제에 2022년까지 총 4조 9,016억원을 투자하는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
‘제주가 커지는 꿈’은 청년의 희망과 일자리, 엄마의 행복, 미래인재, 여성의 사회적 지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 장애인에 대한 배려, 주거환경, 도민의 안전과 건강, 농어민의 소득, 자주재원이 커지는 꿈이며 도민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면서 삶의 질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제주가 커지는 꿈」 민선7기 도민화합공약실천계획은 소통과 협치, 새로운 성장,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위한 약속으로 구성했다.
도민 중심의 소통과 협치 구현을 위한 ‘소통강화·도민화합·도정혁신’분야에 11개 공약, 31개 세부과제에 4,775억원,
도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청년·환경·1차산업·관광·미래산업·일자리/소상공인’분야에 52개 공약, 146개 세부과제에 2조 3,645억원, 도민이 행복한 더 큰 제주를 위한 ‘주거생활환경·교통·보건복지여성·보육/교육·문화예술체육’분에야 52개 공약, 164개 세부과제에 2조 5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도별 투자 예산은 △2018년 5911억여 원 △2019년 9200억여 원 △2020년 1조2603억여 원 △2021년 1조1864억여 원 △2022년 9436억여 원 △임기 후 4조4865억여 원이다.
14개 분야별 재원 투자계획을 보면 △소통과 참여를 통한 열린도정 운영(82억원) △도민참여 확대로 사회통합 기반 마련(4682억원) △도민을 위한 자치 역량 확대(10억원)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여건 조성(3237억원) △청정·공존의 가치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 마련(6767억원) △혁신을 통한 경쟁력 있는 1차산업 육성(8744억원) △도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휴양ㆍ관광 제주(462억원) 등이다.
또 △인재 및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제주미래 경쟁력 강화(3018억원) △고용복지 강화 및 지역산업 육성(1415억원)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 조성(5168억원)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및 편리한 이용 환경 조성(3974억원) △제주형 복지행정 모델 구현(6360억원) △보육 및 교육복지를 통한 제주 미래 인재 육성(2744억원) △도민이 체감하는 제주형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구축(2347억원) 등에도 재원투자가 이뤄진다.
이번에 확정된 도지사 공약실천계획은 지난 6월 25일 민선7기 도민화합공약실천위원회(위원장 허향진)가 출범한 후 16개 분과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자체 토론회 75회, 현장방문 11회 등 총 86회의 토의 과정을 거쳐 마련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공동으로 만 19세이상 도민 중 55명을 도민배심원으로 선정하여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한 달간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