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도봉구청)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구청 지하1층 아뜨리움에서 각 지역의 질 좋은 농축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구는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신선한 재료로 저렴하게 추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자매결연지 등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도봉구 자매결연 지자체인 남해군, 완도군, 정읍시, 청양군, 충주시, 양주시, 원주시, 포항시의 지역특산물과 지역 내 전통시장인 도깨비시장과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도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사과, 배, 쌀, 한우고기, 밤, 대추, 양파, 미역, 젓갈류, 장류, 꿀, 강정, 인삼 등의 특산물 등이며, 구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카드단말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시장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구청홈페이지 팝업존에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게시하고, 판매 품목과 가격도 함께 게시해 주민들이 미리 추석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부쩍 값이 오른 제수용품들 가격에 추석준비에 고민이 많으실 주민들께서 구에서 마련한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따뜻하고 정 넘치는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