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충주시청)충주시는 지난 6일 서울에서 투자유치자문위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충주시의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고, 위원들 간 활발한 정보교류로 기업 투자정보 수집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조길형 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이종배 국회의원과 함께 50여 명의 투자유치자문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신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시의 투자정책 및 투자환경 설명과 위원들 간 정보를 교류하며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 선정으로 충주시는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신산업도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자문위원들이 열의와 애정을 갖고 우량기업 유치와 충주 홍보 등에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문위원들은 “충주 발전을 위해 우량기업들의 투자가 충주로 향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충주시는 기업 및 관광시설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98명의 투자유치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