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제주차지도청)제주특별자치도는 벌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을 유발시키는 야생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주로 숲과 목장, 초원 등의 야외에 서식하며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제주지역은 환경 특성상 야산 가축방목장이 많고, 오름 등 야외 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질환의 예방 백신은 없기 때문에 벌초, 오름등반 등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특히, 야외활동 후 두통, 발열, 오한, 구토, 근육통 등의 증상과 가피(검은딱지)가 발견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