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숲더샵에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 모두에게 쾌적한 상생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업무시설 입주로 흡연 인구가 급증한 '서울숲더샵' 인근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신규 설치하고 지난 11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스마트 포용 정책이다.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흡연 민원 ...
▲ (사진=광주시청)광주시교육청이 3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762명 중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남다른 열정으로 검정고시에 합격한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한다”며 “오늘의 합격이 정말 이루고 싶었던 꿈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정고시는 정당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부여해 주고, 계속적인 배움을 유도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국가적으로도 국민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사회 통합을 구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 이강수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합격생들 저마다의 사연이 모여 큰 울림을 주는 행사가 됐다”면서 “시교육청은 학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학업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평등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8월8일 2018년도 제2회 검정고시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화정중학교,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에서 시행했다. 응시자 1211명 중 762명이 합격해 합격률 62.92%를 보였다. 이번 시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 75세 박 모 할머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