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괴산고추축제 성황리 막 내려... 명성 재확인
  • 조기환
  • 등록 2018-09-03 10:17:30

기사수정


▲ (사진=괴산군청)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018 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17만2천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다녀갔으며, 건고추는 5만8천9백여근(1근/600g)이 팔려 나가면서 11억5천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축제 첫날 예상치 못한 폭우에도 불구하고 11억5천여만원의 고추 판매액을 올려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축제기간에 펼쳐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거리 퍼레이드 등 고추이벤트 17종 △세계고추전시회, 괴산고추품평회, 아름다운괴산 전국사진공모전, 괴산군민 종합작품전시회 등 전시행사 10종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체험, 고추한과체험, 아트풍선체험 등 체험행사 25종 △난타, 퓨전국악, 판소리, 막고난장, 괴산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공연행사 21종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고추거리 퍼레이드 & 한여름 밤의 댄스파티’는 20개팀 2천여명의 지역주민·학교·각급 단체·관람객 등이 참여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아울러, 아시아 핫푸드존, 고추새참, 빨간맛이 궁금해, 북한음식점 등 간이음식점과 푸드트럭, 임꺽정주막촌 등이 운영되는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맛있는 먹거리 제공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먹는 즐거움 또한 선사했다. 


이번 축제에서도 역시 다양한 볼거리와 관람객 참여 행사가 돋보였다. 


축제기간 내내 세계 50개국 100여종의 다양한 고추를 볼 수 있는 세계고추전시회, 전국 최고의 명품농산물 괴산고추의 명장을 가리는 괴산고추 품평회, 아름다운 괴산을 전국에 알리는 아름다운 괴산 전국사진공모전 등 괴산고추와 관련한 지역문화를 선보였다. 


또한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달린 물고기를 잡아라, 읍·면화합 민속경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에는 많은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참여 이벤트로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 유난히도 길었던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건고추 가격 상승과 함께 축제 첫날 쏟아진 폭우로 축제 운영에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며, “그러나 폭우 이후 긴급대책을 마련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면서 축제 기간 전국 각지로부터 많은 소비자들이 찾아와 고추가 불티나게 팔리는 모습을 보고 괴산청결고추의 위력을 또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이번 고추축제를 통해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괴산군을 전국적으로 다시 한 번 알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 “고추를 비롯한 괴산의 청정 농·특산물이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킨 만큼 향후 판로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재영 괴산축제위원장은 “괴산군이 유례없는 이상기후로 인해 고추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4만여 괴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2018 괴산고추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어느 해보다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나타난 미흡했던 점과 호응이 좋았던 점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해 내년 축제에서는 더욱 새롭고 알찬 내용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