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태안군청)태안군이 2017년도 지방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심의·의결을 마무리하고 8월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2017년 회계연도 결산 기준, 태안군의 지난해 자체수입과 의존재원, 지방채 등을 포함한 총 살림규모는 7,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 평균 규모인 6,402억 원 대비 785억 원이 많은 수치로, 특히, 군 단위 평균 채무 규모가 49억 원(1인당 채무액 평균 9만 3천 원)인데 반해 태안군의 채무는 0원으로 나타나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공유재산은 2017년 말 기준 1조 2321억 원 규모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인 9,548억 원과 비교해 2,773억 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군의 재정건전성이 다른 군 단위 지자체와 비교하여 양호한 편이나 자체세입의 규모가 작은 만큼 순세계잉여금 및 이월사업의 최소화 등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