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괴산군청)2018 괴산고추축제가 30일 막을 올렸다.
올해 축제에서는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축제를 상징하는 대형조형물(포토존)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조형물은 임꺽정과 그의 부하들이 산에서 훈련하는 모습과 괴산의 마스코트인 은총이와 고추동자가 새참을 나르는 모습 등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조형물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위나 칼, 활, 꽃 등을 고추로 표현했다는 점이다.
또한 은총이의 새참 메뉴는 옥수수로, 고추동자의 수레는 감자로 구현하며 괴산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세계고추전시회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추로 만든 한반도, 태극기 모형도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2018 괴산고추축제는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맛!’이라는 주제로 9월 2일까지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오감만족형 축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