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일하는 생계급여 수급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청년희망키움통장’ 참여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청년들이 수급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저축여부와 관계없이 꾸준한 소득활동이 확인될 경우 근로인센티브를 부여해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현재 금천구 생계급여를 받고 있는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본인의 근로사업소득이 2018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20% 이상(334,421원)이어야 한다.
단, 기존 희망키움통장I, 청년내일채움공제, 희망두배청년통장, 일하는 청년통장 등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지급해지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자격조사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는 2018년 9월부터 36개월 동안 매달 생계급여 추가 공제액 10만원과 근로소득장려금(월소득 81만원일 경우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허정아 자활주거팀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근로능력이 있는 생계급여 청년들이 적극 참여해 목돈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했다.